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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논란 재점화…“65세 이상으로 올려야”

[시사브레이크 = 김수정 기자]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도시철도 무임수송은 국가의 보편적 복지정책인 만큼 원인제공자인 정부가 재정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자, 누리꾼들이 일제히 환영을 표하고 있다.

아고라 게시판 이용자 최모씨는 “‘100세 시대’에 65세를 대상으로 무임승차를 적용시키면 재원의 부담은 고슬란히 젊은 세대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페이스북 이용자 김모씨는 “현재 기준은 평균 수명이 짧을 때 만들어진 만큼, 기대수명에 맞게 복지의 한 축이라 할 수 있는 기존 잣대를 뜯어고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이용자 임모씨 역시 “어르신들을 폄하한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고령화 사회에서 재원 등의 문제를 고려할 때 결국 무임승차 연령을 올릴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오늘의 유머 게시판 이용자 이모씨도 “출근 시간에 노인분들이 너무 많이 타서 대부분의 자리를 점령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나, 그렇다고 등산부대 등과 동승을 하게 되면 제때 지하철을 타지 못해 출근시간을 못 맞추는 경우도 생긴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온라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에 한해서 제한을 두게 되면 효율적인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지방 5일장 간다고 삼삼오오 모인 어르신들의 모습이 즐겁게 보이긴 해도, 불편한 건 사실이다” “철도당국은 만날 떡값 돌리며 잔치를 벌이면서 이제와 재원이 부족하다고 하면 국민들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다” 등의 내용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김수정 기자  sjkim@sisabre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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