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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공통분모는 ‘행복’

[시사브레이크 = sisabreak ]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는 어딜까요? 2016년에 유엔(SDSN)이 발표한 '2016년 세계 행복 보고서'에 따르면 덴마크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덴마크는 1년 중 6개월씩 비가 내린다. 겨울에는 하루 4시간밖에 해를 볼 수 없다. 환경 조건으로 보면 오히려 우울증이 걸리기 쉬운 나라다.

국어사전에서 행복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이라고 되어 있다. '행복'은 만족이나 기쁨을 나타내는 심리 상태를 뜻한다. 따라서 행복이라는 것은 구체적인 것이 아니라 형이상학적인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각자가 원하는 행복의 형태는 다르다.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각각 다른 생활 모습으로 다른 가치관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 다만 한 가지 공통분모가 있다면 모두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으로는 ‘행복’을 원하고 있다.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행복은 그만큼 많은 곳에서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다루어지고 있다.

행복에 대한 관심은 인류의 역사의 시작부터 시작하여 인류가 멸망하기 까지 최고의 목표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를 반영이라도 하듯, 다양한 책에서도 행복을 꼭 다루고 있고,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수없이 다루어지는 행복이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도 사람마다 다르게 보기도 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가치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가를 분석해보면 ‘행복’이라는 단어 그 자체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체를 갖지 않는 형이상학적인 감성적인 단어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 다르게 해독하고 있다.

행복은 인간 누구에게나 바람직한 것이고,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궁극 목적인 까닭에 인간은 행복의 본질과 가치를 추구하고 탐구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다. 현대는 과거에 비해 과학문명이 발달하고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행복의 주체에서도 보면 자신이 행복하길 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자신의 행복보다는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이 행복하면 자신은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다.행복의 조건으로 부, 명예, 권력, 존경, 가족, 친구, 사랑, 도전, 여행, 쾌락, 식도락, 건강, 잠, 만족, 봉사, 공유 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양하다. 행복의 조건은 여러 가지가 합쳐지기도 하고, 단 한가지 조건만 충족되면 다른 조건들을 무시하는 사람도 있다.

행복은 사람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만족하는 삶을 살 때 느끼는 것이 행복이 다를 것이다.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벌어 풍족하게 살고 싶고, 어떤 사람은 권력과 영예를 높게 가지고 싶고, 또 다른 사람은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쌓아 명예를 얻고 싶어 한다.

동서고금 누구나 막론하고 행복한 삶을 원한다 하여도, 실제로 머릿속에 그리는 삶의 모습이 어떠하냐가 문제인 것이다. 얼마만큼의 물질적 충족과 자유로운 활동이나 정신적 안락은, 그 기본일 것이다.

한편으로 행복은 객관적인 조건에 좌우되기보다 주관적인 마음의 심리상태라 하겠다. 비슷한 조건과 상황에 놓였으면서도, 행복과 불행의 방향과 느끼는 정도가 얼마든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이는 곧 행복을 보는 정도의 차이라고 할 것이다. 우리는 바람직한 관점에서 행복한 삶의 조건을 찾고, 그것을 이루기에 힘쓰는 일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글 이창호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본 칼럼은 시사브레이크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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