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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대 출마의지 재확인…당내 비토 일축

[시사브레이크 = 임철배 기자]  

“지금 그만두라는 건 정계 은퇴하라는 말”

향후 비전 “30% 이상 정치 신인에게 개방”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7일 자신의 전당대회 출마에 관한 당내 비토를 일축하고 나섰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시·구의원들 및 당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지금 그만두라는 말은 정계은퇴 하라는 말과 똑같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7일 오전 서울 노원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국민의당 노원구 시·구 의원 및 당원과의 만찬에 참석해 혁신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이후 간담회에서 “지방선거가 코앞이다. 지금 이대로 낮은 지지율로 연말까지 가면 좋은 인재들을 구하지 못하고 우리는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사라져버릴 위험에 처해있다”라면서 “더 이상 늦추면 안 될 절체절명의 순간이라 판단했다”며 출마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이어 “다행히 이제 지난주 저의 출마선언을 기점으로 해서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다”라면서 “지지율도 드디어 올라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안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일 혁신비전간담회에서 밝혔던 내용에 덧붙여 젊은 인재 확보·시도당 중심 체제 등 대표 취임 후 비전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국민의당을 완전히 바꾸겠다”라면서 “젊고 스마트한 정당을 만들기 위해서 정치에 새롭게 참여하는 분들의 문호를 활짝 개방해서 최소한 30% 이상을 정치 신인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이 제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기 위해선 시도당이 제대로 서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하나의 중앙당만 존재하는 상황에서 17개 시도당이 중앙당보다 더 열심히 활약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경쟁 후보들에 대해서는 “이제 당의 주인이자 유권자인 당원들이 새 후보의 비전, 그리고 누가 당대표가 되면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인지, 누가 당 지지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인지, 누가 새로운 인재를 더 잘 영입할 것인지를 판단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임철배 기자  ironship@sisabre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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