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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북한인 9명·단체 4곳 제재명단 추가유엔 안보리 결의 따라…대북제재 대상 개인 103명·단체 57개로

[시사브레이크 = 김광민 기자]  

유럽 연합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따라 대북 제제 명단에 개인과 단체를 추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럽연합(EU)은 10일 지난달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화성-14형을 연달아 발사한 북한에 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새로 채택한 제재 결의에 맞춰 관련 책임이 있는 북한 개인 9명과 단체 4곳를 대북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28개 회원국의 EU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안보리가 지난 5일 통과시킨 대북제재 결의에 근거해 북한인 9명과 단체 4곳을 제재명단에 새로 넣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제재 명단에 들어간 북한 개인과 단체는 EU 내에 있는 자산을 동결당하고, EU 역내 여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로써 EU의 제재를 받는 북한 개인과 단체는 103명, 57개로 늘어났다.

안보리 결의에 따른 것이 북한 개인 62명, 단체 50곳이고 EU 독자제재 대상이 개인 41명, 단체 7곳이다.

유럽집행위원회는 북한이 해외로 송출한 노동자를 귀환시키는 외화수입을 억제하는 등 유엔 결의의 다른 제재 내용도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 “EU는 북한 핵과 핵무기 개발, 대량파괴무기(WMD) 및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모든 결의를 준수하고 있다”라면서 “유엔의 대북제재를 보완해 실효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대북 독자제재도 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광민 기자  gmkim@sisabre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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