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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외교일정 ‘빡빡’…트럼프 만난 뒤 취임 후 첫 동남아 순방

[시사브레이크 = 조필만 기자]

文대통령, 해외 순방 떠나기 전 서울서 한미정상회담

인도네시아 정상회담 후 베트남·필리핀 국제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12일 국방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총 12곳의 상임위에서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되며 정부 부처들이 초긴장 모드로 들어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숨가쁜 외교 일정이 공개됐다. 취임 후 처음으로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7박8일간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서기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2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올라 환송객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틀 뒤인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ASEAN+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 전인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먼저 들러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두 정상은 지난달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나려했지만 G20 반대 시위가 거세 이동이 어려워 안전 문제로 회의 직전 취소된 바 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위도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 동남아 순방을 떠나기에 앞서 APEC 참석차 베트남으로 가기 전 서울에 방문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의 한국 방문 요청에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양국은 조율을 거쳐 조만간 발표할 전망이다.

조필만 기자  filmanjo@sisabre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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