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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일 현송월단장 등 사전점검단 파견대표단 7명 경의선 육로 이동 1박2일 체류…통일부 "검토 이후 회신"

[시사브레이크 = 김광민 기자]  

북한이 19일 예술단 사전점검단으로 현송월 삼지연관혁악단 단장 등 7명을 파견하겠다고 통지했다.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북측은 남북고위급회담 북측단장 리선권 명의 통지문을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앞으로 보내왔다.

이 당국자는 "북측은 통지문에서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사전점검단 파견과 관련해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으로 하는 7명의 대표단을 1월 20일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파견하며, 체류일정은 1박2일로 한다고  통지했다"라면서 "정부는 북측 제의를 검토 후 회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북은 지난 15일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 공동보도문에서 "북측 예술단의 공연을 위해 제기되는 공연 장소, 무대 조건,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은 쌍방이 협의해 원만히 풀어나가도록 한다. 관련해 북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사전 점검단을 파견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합의했다.

김광민 기자  gmkim@sisabre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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