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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차 북미정상회담 연내 개최 희망"美 관계자 "날짜·장소 미정…김정은-트럼프 서신 교환 긍정 신호"

[시사브레이크 = 김광민 기자]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악수하고 있다.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북한의 비핵화에 정통한 미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 하반기 무렵이 될 것"이라라면서 "최근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서신 교환이 긍정적인 신호"라고 지적했다. 

또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직접 만나 북한에 더 유리한 방향으로 비핵화 협상을 진행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부연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최근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의 행동에 불만을 표시한 것과 관련해선, "이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협상 전략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앞서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연설에서 리 외무상은 북미대화 이후에도 미국의 대북제재 유지 및 한국전쟁 종전선언 문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김광민 기자  gmkim@sisabre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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