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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화재' BMW 판매 실적 넉달새 43.9% 급감

[시사브레이크 = 이선미 기자]  

업계, 8월에도 판매량 하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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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인 BMW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BMW의 국내 판매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3월 7052대를 기록했던 BMW의 신규 등록대수는 4월 6573대, 5월 5222대, 6월 4196대를 거쳐 지난달 3959대로 줄었다. 4개월 사이 판매량이 43.9% 하락한 셈이다.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2년 만에 시장에 복귀한데다 화재 사고 등으로 인한 소비자 불안감까지 고조되며 판매량이 가파르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화재사고를 발생시킨 520d 모델의 경우 7월 신규 등록대수가 523대로 전월(963대)보다 45.7% 줄었다. 

BMW 520d의 순위 역시 기존 베스트셀링모델 2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누적판매량은 7229대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BMW의 판매 부진은 최근 불거진 차량화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이 추세는 8월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선미 기자  sunmi@sisabre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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