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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방북 이후 남북일정 구체화

[시사브레이크 = 조필만 기자]  

靑 "김동연, 文대통령에게 사의 표명 없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직접 평양 방문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이 도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 이후 귀국해 결과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방북 결과를 공유한 이후 남북 정상회담의 날짜와 의제 등이 밝혀질 수 있어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 방북을 계기로 한 남북 정상회담 진전 사항을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남북 정상회담은 아무래도 폼페이오 장관 방북 이후 회담 일정과 안건들이 구체화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인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로 스티브 비건이 선임된 것과 관련, "비중 있는 분이 폼페이오 장관과 함께 방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그만큼 이번 방북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도 무게가 실려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9일 당정청 회의 이후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선 "사실 무근이다. 그 무렵 대통령과 만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직접 대면은 아니더라도 다른 루트를 통해 김 부총리의 사의가 전달됐을 가능성도 없는가'라는 거듭된 질문에 "사의 표명이라는 것은 인사권자인 대통령에게 사의가 전달돼야 하는 것"이라면서 "대통령이 그런 내용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정부가 최근 발표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대책, 확장 예산 정책 외의 다른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엔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수단은 예산"이라면서 "현재 드러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중심으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답했다. 

'사안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의미가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 전반을 관통하는 검토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인가'라는 질문과 관련해선 "정책기조의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조필만 기자  filmanjo@sisabre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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